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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밥솥 10명 중 5명은 6인용 고르네

쿠쿠 밥솥 10명 중 5명은 6인용 고르네

기사승인 2019. 03. 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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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용 밥솥 지난해 점유율 52.2% 돌파
프리미엄 소형 밥솥 인기몰이
[쿠쿠]트윈프레셔
쿠쿠 트윈프레셔 밥솥. 최근 6인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쿠쿠전자
쿠쿠는 6인용 밥솥 등 소형 제품이 지난해 판매한 밥솥의 52.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6인용 이하 소형 밥솥은 2016년 45.9%, 2017년 49.8%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넘겼다. 지난해 소형 밥솥군의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쿠쿠는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에 주목해 3인용, 6인용 프리미엄 소형 밥솥을 내놨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저가 소형밥솥과 달리 10인용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도 갖췄다.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는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진 밥맛을 낸다. 잡곡밥, 수육, 삼계탕도 요리할 수 있다. 초밥용, 볶음밥용 고슬고슬한 밥도 가능하다. 60가지 이상 레시피를 탑재해 멀티쿠커로 활용도가 높다.

풀스테인리스 내솥과 커버도 트윈프레셔의 강점이다. 원터치 분리형 커버로 세척과 관리가 쉽다. 2중 모션 패킹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소비자를 배려한 기능 중 하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0인용 전기압력밥솥 판매가 주를 이루었던 이전과 달리 6인용, 3인용의 소형 사이즈의 밥솥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시장을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또 “멀티쿠커로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밥솥이 소형 밥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의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의 라인업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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