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학범호 ‘이동경 해트트릭’ AFC U-23 챔피언십 1차전 대만에 8-0 대승

김학범호 ‘이동경 해트트릭’ AFC U-23 챔피언십 1차전 대만에 8-0 대승

기사승인 2019. 03. 22. 22: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FBL-OLY-2020-CAM-KOR-TPE <YONHAP NO-6351> (AFP)
/AFP연합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김학범호’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대만을 8-0으로 완파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내셔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준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포함한 두 골을 넣고, 후반 초반 교체 투입된 이동경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5명이 골 맛을 보면서 대회 첫판을 기분 좋게 치렀다.

이번 대회 A∼K조의 1위 11개 팀과 각 조 2위 상위 4개 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릴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나선다. 개최국 태국은 예선 성적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본선에 출전한다.

대회 본선은 아시아에 3장의 티켓(일본 제외)이 걸린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우리나라는 24일 캄보디아, 26일 호주와 같은 장소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