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레몬밤, 부작용은 없을까…갑상선 질환자는 피해야

레몬밤, 부작용은 없을까…갑상선 질환자는 피해야

기사승인 2019. 03. 23. 11: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레몬밤의 효능과 부작용./TV조선 캡처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레몬밤에 쏟아지는 관심에 부작용에 대한 이슈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000여 년 이상 재배되어 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이다.


레몬밤은 내장비만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인 로즈마린산을 함유했으며 신경 안정, 염증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인 레몬밤은 혈관 생성을 통한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을 방지한다. 

설사 완화, 해독, 탈모방지, 두통 완화, 생리통 억제, 불안 및 불면 완화, 우울증 극복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밤은 '허브 식물'로 식물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하도록 한다.

특히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임산부와 저혈압 환자도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