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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 대표, 문경시의원 후보 지원 유세

황교안 한국당 대표, 문경시의원 후보 지원 유세

기사승인 2019. 03.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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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지난 23일 문경시를 방문해 문경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정걸 후보자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장성훈 기자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첫 주말인 지난 23일 경북 문경시 신흥시장 앞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경시의원 보궐선거 한국당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문경 유세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 김광림 최고위원,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최교일 지역 국회의원, 전희경 대변인 등이 동참했다.

황 대표는 문경 신흥시장에서 기초의원 이정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데 이어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서정식 기초의원 후보를 위한 지원 사격을 했다.

황 대표는 신흥시장 유세에서 “우리 경제도 대한민국의 안보도 무너졌다. 누가 이렇게 망가뜨렸는가”라며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문경 얘기하는 것 들어보셨나, 개성공단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셨나”라며 “지금 개성공단이 중요한가. 우리 경제가 살아야 북한에 도와줄 게 있을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또 “이정걸 후보에 대해 지역민들이 많은 지지를 부탁하며 압승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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