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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사업 5월 공모 실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사업 5월 공모 실시

기사승인 2019. 03. 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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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일반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틔움버스’ 사업의 5월 공모를 실시한다./제공 =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틔움버스’ 사업의 5월 공모를 실시한다.

24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따르면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5월 공모에 참여할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공모 기간 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관은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발표된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6년 동안 누적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해 10만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 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의 연중 테마형 체험 기획을 통해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600여대의 버스 지원을 통해 2만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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