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ㆍ김홍택 출동, 스크린골프 투어 달라지는 점 5가지

기사승인 2019. 03.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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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타워 스크린골프 개막
골프존이 마련한 스크린골프 최대 축제인 G투어, WG투어가 대회 방식을 개편해 2019시즌 막을 올린다. 대전 골프존 타워 모습.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마련한 스크린골프 최대 축제가 올해부터 G투어(GTOUR)와 WG투어(WGTOUR)의 대회 환경을 개선하고 대회 방식 등을 개편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대회가 이틀에 걸쳐 치러지던 전년과 달리 △하루 안에 마무리되는 결선 대회 △조이마루 챔피언부스의 환경 개선 △최초로 도입되는 3인 플레이 △스트로크, 매치, 혼성 대회 등 다양한 경기 방식 △샷 제한시간 40초 이내 플레이 △새로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JTBC 골프의 방송 중계 다각화 등이 꼽힌다.

특히 올해부터 3인플레이로 경기가 진행돼 속도감 있는 경기 속도와 플레이가 기대된다.

‘2019 롯데렌터카 WG투어’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골프웨어, 루디프로젝트, 볼빅이 후원한다. 올 시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상금왕’ 정혜진, 2018 단일 시즌 최초로 총 상금 1억원을 돌파한 정선아 등의 각축이 예상된다.

‘2019 삼성증권 G투어’는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이고 1879골프와인, 루디, 스릭슨, 렉시가 후원한다. 이도류 김홍택과 장타왕 김민수, 스크린왕자 최민욱 등이 G투어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2019 GA투어(GATOUR)’의 모든 대회는 KB국민카드, 브리지스톤골프, 1879골프와인이 후원한다.

한편 지난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끝난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1차 대회’에서는 이순호(34)가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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