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시즌2, 균형 조절에 신경 많이 썼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이 시즌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연출 이창민, 제작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이경은 "시즌1 때에는 '유작인 것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것은 그만큼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시즌2는 연기할때 적정선을 지키기 위해 애썼고,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과장하면 지나치게 웃기기 위한것처럼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힘을 빼면 이전의 느낌이 없어질 것 같아서 균형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렸다. 청춘의 풋풋한 에너지와 유쾌한 웃음,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까지 풍성하게 담아내며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 보석 같은 대세 배우들을 재발견하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