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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라멘집’ 아오리 라멘 가맹점주 “승리와 상관없는 순수 가맹점” 호소글 올리기도

‘승리 라멘집’ 아오리 라멘 가맹점주 “승리와 상관없는 순수 가맹점” 호소글 올리기도

기사승인 2019. 03. 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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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 라멘 부천점./온라인 커뮤니티
'승리 라멘집'으로 불린 아오리 라멘의 가맹점주가 올린 호소글이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오리 라멘 가맹점주가 쓴 호소글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부천 가맹점주는 "승리씨와 친인척, 특수관계가 없는 순수 가맹점이다. 항상 믿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라멘과 다양한 서비스, 친절한 매장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오리 라멘을 운영하는 아오리 에프앤비 측은 15일 SNS를 통해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 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와 유리 홀딩스 관계를 정리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승리의 지인이나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지점도 모두 폐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류재욱 아오리라멘 대표는 25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유리홀딩스와 승리 지분 43% 등 지분 100%를 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국내외 3~4개 사모펀드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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