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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케이뱅크, ‘누구나 돈 버는 적금’ 출시

중고나라-케이뱅크, ‘누구나 돈 버는 적금’ 출시

기사승인 2019. 03. 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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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중고나라
중고거래 플랫폼업체 중고나라는 인터넷 케이뱅크와 ‘누구나 돈 버는 적금’을 25일 출시했다.

이 적금은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특판 상품으로 중고나라 모바일 앱 회원만 가입할 수 있다. 1년 동안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연 3.2% 금리를 받는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등록된 동종 상품 평균 금리(1.92%) 보다 높은 금리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중고나라 앱에서 상품 등록 한 회원 중 특판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 가입 쿠폰을 제공한다. 1000계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특판은 올해 중고나라가 비전으로 선포한 ‘누구나 돈 버는 중고나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고나라에서 상품을 팔아 번 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아낀 돈을 고금리 저축 상품으로 한 번 더 돈 버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권오현 중고나라 전략기획실장은 “중고나라에서 중고거래로 번 돈을 고금리 적금으로 한 번 더 돈을 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나라는 지난해 거래액 2조5000억원에 이르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늘리고 있다. 중고나라 앱 연간 거래액은 출시 첫 해 2016년 881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421억원으로 늘었다. 2년 간 동안 3.88배 증가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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