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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출시

가민,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출시

기사승인 2019. 03.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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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은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 GPS 등의 다양한 위성 시스템이 내장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Instinct)’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스팅트는 방열, 충격 및 방수등급(10ATM/100미터)을 군사 표준(MIL-STD-810G)과 동일하게 지원하며 섬유 강화 폴리머 케이스를 탑재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특수 가공돼 직사광선에도 가독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스크래치 방지에도 탁월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통풍이 잘되는 실리콘 밴드를 탑재했다.

다양한 GNSS 위성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인스팅트는 GPS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 보다 더욱 정확한 위치 파악이 돼 처음 가보는 복잡한 야외 환경에서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야외 활동에 나서기 전에 ‘Garmin Explore™’앱을 통해 경로를 미리 계획하고, 다시 베이스캠프로 돌아갈 때 동일한 경로로 안내해주는 ‘TracBack®’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손목 심박수 측정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유저는 일상적인 활동, 스트레스 지수, 수면 패턴 등의 다양한 건강 관련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인스팅트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4일, GPS 모드에서 최대 16시간, 절전 모드에서 최대 40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총 6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는 인스팅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으로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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