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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청년 ‘부채 탈출’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신한희망재단, 청년 ‘부채 탈출’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기사승인 2019. 03.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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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은 내달 7일까지 학자금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 부채 토탈 케어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생활비, 신용관리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지원 등 스스로 갚아나갈 수 있도록 자생력을 높여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신한희망재단은 월 급여 204만원 이하 또는 가압류 상태로 학자금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들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생활비), 신용등업축하금(신용등급 상승시), 직업역량강화지원금(자격증, 교육 수료시), 종합신용관리플러스(신용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1인당 최대 322만원을 연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신한금융은 이와 연계해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취업두드림’, ‘사회적기업 취업지원’ 청년 취업과 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신청은 사업협력기관인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 발표는 4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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