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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분당점에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 론칭

롯데百, 분당점에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 론칭

기사승인 2019. 03.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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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에싸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분당점에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ESSA)’를 오픈한다. 최근 색감이 좋은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으며 밝은 색상의 신소재 패브릭 소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분당점에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ESSA)’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 열풍과 함께 리빙 시장에서도 하이엔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소파 시장이 프리미엄화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죽 제품으로 튼튼하고 때가 묻어도 티가 나지 않는 어두운 색깔의 소파를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색감이 좋은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으며 밝은 색상의 신소재 패브릭 소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신소재 패브릭 소파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0% 가량 신장했으며, 지난 1월과 2월 매출 역시 40%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분당점에 론칭한 ‘에싸(ESSA)’는 국내 소파 제조 1위 업체인 ‘자코모(JAKOMO)’와 함께 1년 여의 준비 끝에 론칭한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로, 유럽 명품 가구사들이 사용하는 패브릭 소재인 카시미라를 사용했으며, 잔류성 유해물질(PFC)을 사용하지 않아 매우 안전하고 이지클린 기능이 탁월해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자코모가 원자재 선정부터 디자인 개발·제조 등 소파 제작 제반 과정을 직접 운영해 론칭해 고객들은 프리미엄 원단 신소재 패브릭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현 롯데백화점 가구 바이어는 “리빙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소재 프리미엄 소파를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며 “에싸(ESSA)로 가죽 소재의 전통적인 소파에서 벗어나 산뜻한 색감의 패브릭 소파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싸(ESSA)’는 분당점에 이어 잠실점과 부산본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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