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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법원, 검사인 선임 필요”

한진칼 “법원, 검사인 선임 필요”

기사승인 2019. 03.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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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은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그레이스홀딩스가 신청한 검사인 선임 소송과 관련해 “검사인 선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소명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투자목적자회사로, 한진칼 2대주주다. 앞서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을 상대로 29일 개최할 예정인 주주총회와 관련해 총회의 소집절차 등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인 선임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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