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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문란했다” 강혁민 폭로에…“말할 수 있는 부분”vs“유튜브 홍보?”

“정준영 문란했다” 강혁민 폭로에…“말할 수 있는 부분”vs“유튜브 홍보?”

기사승인 2019. 03.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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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혁민 유튜브 '혁민TV' 캡처

 얼짱 출신 크리에이터 강혁민이 성관계 영상을 몰래 유포한 가수 정준영의 과거 행실을 폭로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강혁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정준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강혁민은 일명 '정준영 동영상'에 등장했던 연예인이라며 떠돈 '지라시'를 언급, "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거론됐다. 거짓투성이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를 겨냥하며 "정준영과 관련돼 조사를 받는 분이 '만약에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었다"며 "그분 주변엔 그런 분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럴 때일수록 안 그런 분들이 많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몰카충'과 똑같은 취급은 기분이 나쁘다. 여자를 물건 취급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정준영이 수없이 여성과의 성관계 이야기를 자랑했다고 덧붙이며 "정말 문란한 사람이었다. 그 형이 몰카충으로 진화했을 줄은 몰랐다. 언젠가 터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강혁민의 영상을 접한 대중들은 정준영의 비난이 옳다며 지지를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반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 정준영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적지 않다. 대중들은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도 "기회주의자가 아니냐"고 비난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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