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최화정 “이청아 아버지와 함께 공연한 적 있어”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이청아와 홍종현

방송인 최화정이 배우 이청아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다시, 봄'의 주연 배우 이청아와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이청아씨 아버님이 이승철 연극배우시다"며 "제가 연극 ‘리타 길들이기’ 할 때 함께 무대에 서는 영광을 맛봤다. 이청아 씨가 이승철 선생님의 딸이라는 걸 며칠 전에 알았다”며 이청아 아버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이청아는 “당시 제가 공연을 봤을 때는 초등학생이었다. 그때 아빠 따라가서 간식 먹고 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어른이 돼서 ‘리타 길들이기’를 봤을 때 ‘화정 언니가 하셨던 작품이구나’하고 떠올렸다”고 답했다.

한편 이청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다시, 봄'은 오는 4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