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
'닥터 프리즈너'가 콘텐츠파워지수(CPI)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6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9년 3월 3주(3월18일~3월24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1위로 신규 진입했다.
해당 주에 첫 방송 된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남궁민을 비롯해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등이 출연하며 최근 방송된 4회가 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사랑 받고 있다.
2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으며 3위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4위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5위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올랐다.
이 외에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6위,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이 9위, OCN 새 주말드라마 '킬잇'이 18위에 새로 진입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했다.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