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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라인업, 상암 월드컵경기장 누빌 최전방 투톱 공격수는 ‘손흥민-황의조’

한국 콜롬비아 라인업, 상암 월드컵경기장 누빌 최전방 투톱 공격수는 ‘손흥민-황의조’

기사승인 2019. 03. 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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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평가전 선발 라인업./대한축구협회 SNS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친선경기가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손흥민과 황의조를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내세웠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황인범(밴쿠버)이 나서며 좌우 날개엔 이청용(보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세종(아산) 대신 정우영(알 사드)이 출전하며 포백은 홍철(수원),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부산)으로 배치됐다.


골문에는 장염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김승규(빗셀 고베) 대신 조현우(대구)가 나선다.


또한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는 벤치에 앉아 데뷔전을 기다린다. 


한편 대한민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 경기는 MBC TV, 네이버 스포츠, POOQ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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