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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슬레이트처리·취약계층지붕개량사업 신청 접수

문경시, 슬레이트처리·취약계층지붕개량사업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19. 03.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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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처리와 취약계층지붕개량사업 접수
문경시가 지난해 신청 처리한 슬레이트 노후 주택 모습./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2019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 지붕 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해 시행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되며 창고나 축사 등은 제외된다.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02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사업대상자 모집은 1차 이달 29일까지 추가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접수 받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11년부터 2018년도까지 약 32억원의 예산으로 총 1800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했으며 그 중 105가구는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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