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추진

예산군,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추진

기사승인 2019. 03. 26. 10: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충남 예산군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아동통합 사례관리사의 통합사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아동 19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33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밑반찬 및 유제품 지원, 생일케이크 전달, 학습지사 연계를 통한 1:1 기초학습지원, 아동 심리상담 및 언어발달 치료 지원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밖에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사진 촬영 지원, 가족캠프(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드림스타트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사업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