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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초, 5월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출전

남해초, 5월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출전

기사승인 2019. 03.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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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6' 남해초 초등부 전국 우승 노린다.
남해초 축구부 “어게인 2016”, 전국 최강 노린다
‘제5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해초 축구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남해군
경남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초 축구부는 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남해초는 예선 경기에서 24:0, 12:0의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팀들을 압도했고 준결승에서 양산초를 만나 2:0의 승리를 거머쥐며 3연승과 함께 무실점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창원 덕산초와의 결승전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확정, 2016년 전국소체 우승에 이어 오는 5월 다시금 전국 최강의 명성을 확인하러 나선다.

박진희 남해초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이제 시작일 뿐, 더 큰 무대에서 우승하자”며 “2016년 영광을 너희들도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남해초는 지난 2월 제주에서 펼쳐진 칠십리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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