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그룹, UN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 서약 참여

롯데그룹, UN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 서약 참여

기사승인 2019. 03. 26. 14: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UN글로벌콤팩트 SDGs 17개 목표
UN글로벌콤팩트 SDGs 17개 목표
롯데그룹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CEO 지지 서약’에 국내 그룹사 중 최초로 참여했다.

2007년 7월 창립된 UN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를 기업 전략에 결합시켜 나가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같은 UN의 아젠다 이행을 촉진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서약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빈곤·질병·교육·성평등·기후변화·환경오염·노사·고용·생산·소비 등 인간 중심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 서약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명의로 참여했으며, 롯데그룹은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인권 보호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은 그룹 내 14개사 △지주 △케미칼 △백화점 △마트 △홈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 △컬처웍스 △제과 △음료 △주류 △호텔 △건설 △로지스틱스 △캐피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핵심 역량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전략 체계를 정비하는 작업을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

롯데그룹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종합적 검토·분석 및 중장기적 전략 방향성을 수립할 예정이며, 4월에는 그룹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장은 “롯데가 전 생애주기 관점의 가치창출 기업(Lifetime Value Creator)으로서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회의 공동 아젠다에 발맞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