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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6기 입학식 개최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6기 입학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3.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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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90명 참여…8개월간 화이트해커 되기 위한 교육 수료
제6기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입학식 사진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입학식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형종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해 라온시큐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미래 화이트해커가 될 중등교육과정 45명과 고등교육과정 45명 등 제6기 신입생들이 함께했다.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원하는 영재교육원으로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2019학년도 제6기 모집과정에서는 90명 모집에 360명의 지원자가 몰려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교육과정에는 서울여자대 정보보호학과 소속 교수들이 직접 참여하며 보안 현장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안랩, 라온시큐어 등 정보보호 전문기업 실무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정부에서 지원하며, 다음달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된다.

한편, 서울여대는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5기까지 서울여대의 바롬인성교육과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결합해 윤리의식을 갖춘 주니어 화이트 해커를 총 438명 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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