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는 5년 동안 하루에 100회 접었다 펴는 동작을 가정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면서 “사용자가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힌지(경첩) 디자인과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테스트를 완료하는 데에는 약 일주일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영상은 갤럭시 폴드가 기계 안에 부착돼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내용이다.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만큼 내구성이 중요하며 화면 변형 문제가 없어야 한다.
갤럭시 폴드는 다음달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5월 3일 유럽에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5월 중순 5G 버전을 세계 최초로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