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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초반 상승세 뚜렷…장기 흥행 전망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초반 상승세 뚜렷…장기 흥행 전망

기사승인 2019. 04. 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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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국내 출시 5일 만에 10위 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했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지난 2015년 출시한 '프린세스 커넥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페코린느, 갸루, 콧코 등 50여종 이상의 매력적인 미소녀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섀도우버스', '그랑블루 판타지' 등으로 유명한 사이게임즈의 기무라 유이토 PD 중심 초호화 성우진이 참여한 풀보이스 스토리 전개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일본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한편 서비스 1주년이 지났음에도 1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출시한 대만 시장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국내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는 동시에 1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12위에 등극하는 등 초반 합격점을 받았다. 수준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가 국내 프린세스 커넥트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반응이 따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큰 관심 속에서 출시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과 방대한 즐길 거리에 힘입어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서비스 초반 좋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한층 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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