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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뒤 직업 돌싱男 “가능한 오래” 돌싱女 “그만 둔다”

재혼 뒤 직업 돌싱男 “가능한 오래” 돌싱女 “그만 둔다”

기사승인 2019. 04. 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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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제공=아시아투데이DB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달 25~30일 돌싱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직업’ 관련 설문조사 실시 결과 남성은 ‘가능한 오래’(35.0%), 여성은 ‘재혼 때까지’(29.9%) 직업을 갖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뒤를 이어 남성은 △정년까지(29.6%) △재혼 때까지(18.1%) △55세까지(13.0%) 등을 꼽았다. 여성은 △50세까지(24.8%) △55세까지(20.1%) △정년까지(12.2%) 등을 선택했다.

반면 재혼 뒤 배우자의 직업 관련해선 ‘가능한 오래’(남 30.3%, 여 33.5%), ‘정년까지’(남 25.6%, 여 24.8%)를 1, 2위로 꼽았다.

이 외 남성은 ‘55세까지’(20.9%), ‘재혼 때까지’(11.0%) 등으로 응답했다. 여성은 ‘배우자가 원할 때까지’(18.1%), ‘55세까지’(12.2%) 등을 들었다.

일하는 목적에 대해선 남녀 모두 ‘생계 수단’(남 25.2%, 여 34.3%), ‘노후 대비’(남 28.4%, 여 29.2%)를 선택했다. 다만 남성은 노후 대비를, 여성은 생계수단을 더 많이 선택했다.

이어 남성은 ‘인생목표 달성’(19.3%), ‘경력활용’(13.8%) 등을 꼽았다. 여성은 ‘경력활용’(18.1%), ‘성취감’(14.1%)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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