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강화도 노인복지관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 진행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강화도 노인복지관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19. 04. 01. 18: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봉사활동 진행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인천시 강화도의 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이 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인천시 강화도의 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몇 해 전 선·후배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고민, 전공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떠올렸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상명대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학교 내에 식당 문을 열 때 진행했던 순댓국 단체급식 봉사활동이 이 같은 학과 전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안다미로라는 식당을 운영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생 38명을 비롯해 재학생,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리와 식사 안내, 정리 등을 했으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드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단합됐던 시간”이라며 “재능을 활용할 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