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로이킴 이어 에디킴도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 유포…정보통신망법 위반 입건

로이킴 이어 에디킴도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 유포…정보통신망법 위반 입건

기사승인 2019. 04. 04. 22: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404220648
에디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정준영(30),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에디킴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에디킴은 최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에디킴 외에도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승리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 역시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다. 이 가운데 입건자는 8명에 달한다.

이에 대해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오후 복수매체를 통해 “에디킴이 정준영과 승리 등이 속한 단체 카톡방 멤버인지 몰랐다. 본인에게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