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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템’ 팔도 ‘괄도네넴띤’, 한정판 500만개 완판

‘인싸템’ 팔도 ‘괄도네넴띤’, 한정판 500만개 완판

기사승인 2019. 04. 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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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팔도, 괄도네넴띤 한정판 500만개 완판(1)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괄도네넴띤’의 인기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500만개 한정 생산한 ‘괄도네넴띤’가 최종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불과 1개월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팔도가 지금껏 선보인 한정판 라면 가운데 가장 이른 시간에 완판됐다.

이러한 인기는 팔도는 젊은층에게 ‘비빔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1020세대가 재미삼아 사용하는 단어를 적용한 독특한 제품명에서 비롯됐다는 평이다. 또 기존 ‘비빔면’ 대비 5배가량 매운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괄도네넴띤’에 대한 관심은 원조 제품인 ‘비빔면’의 판매 증가로도 이어졌다.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음에도 ‘비빔면’의 월별 판매량은 출시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특히 지난 3월의 경우 계절면 성수기가 아님에도 월 판매량 1000만개를 훌쩍 넘어섰다.

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괄도네넴띤’은 색다른 즐거움이란 팔도의 슬로건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으로 ‘비빔면’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제품을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괄도네넴띤’과 함께 최근 리뉴얼을 마친 ‘쫄비빔면’, 신제품 ‘미역초무침면’ 등을 통해 국내 계절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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