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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2019 바이오코리아에서 최고 수준의 치료제 개발기술과 연구지원 플랫폼 선보인다

분당차병원, 2019 바이오코리아에서 최고 수준의 치료제 개발기술과 연구지원 플랫폼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9. 04. 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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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이달 17일(수)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 참가하여 다양한 세포치료제 개발기술과 개방형 R&BD 플랫폼 ‘Cell TheP”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ll TheP'은 차병원그룹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화하여 산학연병 공동연구 및 연구용역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개방형 R&BD 플랫폼으로 세포주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세포치료제 개발의 전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질환 모델과 유효성평가기술을 개발하여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등의 다양한 신약 개발을 위한 유효성평가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분당차병원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전문성을 갖춘 64개 병상 규모의 ‘글로벌 임상시험센터’와 최고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진으로 구성된 ‘난임센터’를 확장 개소함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 이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전경 모습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중 하나인 파렉셀 인터내셔널(PAREXEL international)과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오며 올해 4월,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하게 되었다.


안희정 분당차병원 연구부원장은 “세포치료제 개발과 항암, 노화, 난임 등 차세대 호발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여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분당차병원의 중점 연구분야이자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1차적인 목표” 라며 “이번 2019 바이오코리아에서 치매,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 기술과 난임, 연골손상, 암, 노화 등 차세대 호발성질환 치료기술 개발의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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