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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관련 KT 본사 등 3곳 압수수색

검찰,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관련 KT 본사 등 3곳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 04. 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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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이 연루된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 분당 본사와 광화문지사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9일 오전 9시부터 KT 분당 본사와 서울 광화문지사 등 3곳에 수사관 등을 보내 채용비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그간 진행돼 온 채용비리 수사의 연장선상으로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 KT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으며 김 의원의 딸 등 총 6명을 부정채용한 의혹을 받는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을 지난달 구속하는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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