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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 연예인’ 관련해 직접 입장 밝힌다

박유천, ‘황하나 연예인’ 관련해 직접 입장 밝힌다

기사승인 2019. 04.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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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아시아투데이 DB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관련해 입장을 직접 밝힌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금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가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인 올해 초까지 마약을 투약했고, 마약 투약 현장에 연예인 A씨도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A씨가 마약 투약 현장에 함께 있었던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으며 일반 소환 조사가 아닌 강제 수사를 검토할 정도로 혐의가 무겁다고 전해졌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과 9월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황하나는 경찰조사에서 "마약을 끊고 싶었지만 연예인 A씨의 권유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내가 자는 동안 A씨가 나에게 몰래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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