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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미네 반찬' 방송 |
배우 박상민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결혼을 앞두고 아내를 위해 김수미에게 요리를 배우는 박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박상민은 내 아들이다. 드라마 두 작품에서 내 아들 역할을 했다"고 박상민을 소개하며 "그나저나, 결혼한단다"라고 박상민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박상민은 "11일에 결혼하다"며 쑥스러워했고, 김수미는 "그래서 얼굴이 더 예뻐졌다"며 박상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박상민은 "솔직히 나는 라면밖에 못 끓이는 요리 초보다. 그래서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우러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