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노후시설 환경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노후시설 환경개선 논의”

기사승인 2019. 04. 10. 15: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갑철 부천노동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논의
부천상담소에서 최갑철 의원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관계자들과 노동복지회관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제공 = 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관계자들과 함께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시 근로자 복지시설인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지어진지 30년이 됐지만 엘리베이터의 미설치로 이용자들의 불편함과 건물 및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개선·교체하고 3층 대강당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방안 등 사회적약자의 이용편익증진 및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1991년 개관이후 2005년도에 한번 개보수 했을 뿐 노후시설 개보수가 없었다”며 “단 한 칸이라도 노동복지 문화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노동복지회관 3층의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노동복지회관이 지역문화복지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유모차를 들고 올라가는 이용자를 본적이 있다”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용이 우선 편리해야 함은 물론 다양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야 한다”면서 “개보수를 통해 재난대처기능도 활용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엘리베이터 및 노후시설이 개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도의회에서도 예산확보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