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해찬, 포항지진대피소 찾아 “특별법과 추경 반영해 돕겠다”

이해찬, 포항지진대피소 찾아 “특별법과 추경 반영해 돕겠다”

기사승인 2019. 04. 10. 17: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해찬, 포항서 지진피해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포항지진 피해주민 대피소를 찾아 “근본 대책은 특별법을 만들어 해결하고 추경(추가경정예산)에도 반영해 도움이 되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피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국회에서 특별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특별법을 만들어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일단 전파 주택주민들의 임대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장하고 근본 대책이 나올 때까지 거기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대표는 “또 여기서 사업하는 분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주는데, 포항에 한해 좀 더 상향할 것”이라며 “5인 미만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5인 이상은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