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포항서 지진피해 간담회 | 0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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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포항지진 피해주민 대피소를 찾아 “근본 대책은 특별법을 만들어 해결하고 추경(추가경정예산)에도 반영해 도움이 되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피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국회에서 특별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특별법을 만들어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일단 전파 주택주민들의 임대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장하고 근본 대책이 나올 때까지 거기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대표는 “또 여기서 사업하는 분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주는데, 포항에 한해 좀 더 상향할 것”이라며 “5인 미만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5인 이상은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