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서준, 강원 산불 복구 위해 1억원 쾌척…‘남몰래 본명으로 기부’

박서준, 강원 산불 복구 위해 1억원 쾌척…‘남몰래 본명으로 기부’

기사승인 2019. 04. 11. 14: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김현우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박서준은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박서준은 자신의 본명인 박용규로 직접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협회 관계자들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억원이라는 고액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박서준의 기부가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앞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로 사망 1명, 산림 1757ha와 주택 478채가 불에 탔다. 

이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추자현, 강호동, 소지섭, 박신혜, 싸이,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 옹성우, 거미 조정석 부부, 소유진, 윤정수, 김지민,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송중기, 남주혁, 정경호, 정해인, 윤보라, 윤두준, 강민혁, 김유정, 김소현, 이준호, 윤세아, 강소라, 한효주, 한혜진,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시호 등 수많은 스타가 기부에 나서며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