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이카,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 성금 모금

코이카,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 성금 모금

기사승인 2019. 04. 11. 14: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미경 이사장 "지역민들 하루빨리 안정 되찾고 일상생활 복귀하길"
KakaoTalk_20190411_140929534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왼쪽)과 송규영 코이카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1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 제공 = 코이카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국가적 재난으로 선포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귀를 돕고자 성금을 모으고 있다.

코이카는 지난 10~12일 경기도 성남기 본부와 강원도 영월군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 모금함을 비치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 성금 모금’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이카 임직원이 모은 성금은 강원도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국가적 재난인 강원도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자 뜻이 있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다시 힘을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