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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멜로망스 김민석, 동생 김우석과 듀엣 무대 선사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멜로망스 김민석, 동생 김우석과 듀엣 무대 선사

기사승인 2019. 04.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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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센티멘탈 감성 보컬 멜로망스 김민석이 12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솔로곡 '봄이 오는 날에'를 선보이며 솔로로서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김민석은 "처음 무대서는 것처럼 떨린다"며 마치 신인인 듯 수줍은 모습을 내비쳤다.


평소 고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표정으로 유명한 김민석이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박쥐나 초파리 급의 고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은 지금의 인기와 달리 '슈퍼스타K'와 등 각종 오디션에 떨어졌던 과거에 대해 고백하며 당시 즐겨 불렀던 곡인 샘 스미스의 노래를 불러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김민석의 친동생이자 '연애 플레이리스트', '보이스2'에 출연하며 화제에 오른 배우 김우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형인 김민석과 묘하게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김우석은 "오늘이 예능 첫 출연"이라고 밝혔는데, 평소 형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부터 서운했던 순간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친형제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평소에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즐겨한다는 두 사람은 10cm의 '폰서트'를 함께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김민석과 김우석은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형제의 듀엣 무대를 밝혔는데,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해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은 물론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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