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박형식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홍보했다.
박서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티에스는역시 #역시는역시 #작은것들을위한시"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신곡을 홍보했다.
이어 박서준은 "근데 내 홍보가 필요하냐 태형아? 매우 쑥스럽다 이거"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BTS' PERSONA'라는 해시트그와 함께 "정말 궁금한데 우리 홍보가 왜 필요한 거야? 손에 땀이 나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서준과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또한 타이틀 곡을 비롯한 '소우주 (Mikrokosmos)', 'Make It Right', 'HOME', 'Jamais Vu', 'Intro : Persona', 'Dionysus' 등 수록곡 모두 차트에 진입하는 등 전곡 줄세우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