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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를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추모의 뜻을 밝히고 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폐질환을 앓다가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70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은 오는 1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로 장지는 경기 용인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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