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정상, 오벌오피스에서 | 0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김정숙 여사,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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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 내 방한해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의를 표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2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해달라고 초청했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