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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거스트 러쉬’, 12일 채널CGV서 방영

영화 ‘어거스트 러쉬’, 12일 채널CGV서 방영

기사승인 2019. 04.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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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거스트 러쉬’ 스틸컷
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12일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커스틴 쉐리단 감독의 작품이다. 첫눈에 반한 그녀를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지만,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열정을 모두 잃어버린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받는 첼리스트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떠나보내고 11년을 늘 그리움 속에 살았던 ‘라일라’ 사이에 운명처럼 찾아온 음악 천재 ‘에반’의 이야기를 그렸다.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로빈 윌리엄스, 테렌스 하워드, 윌리암 새들러 등이 출연했으며 타블로와 구혜선이 카메오로 3초가량 출연한다.

특히 아역 프레디 하이모어는 ‘진짜 음악 천재가 아닐까?’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실제 기타와 지휘법까지 완벽 마스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을 소화해야 했던 프레디 하이모어는 손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는 ‘핑거스타일’이라는 새로운 기법의 화려한 기타 연주는 물론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휘법까지도 완벽하게 마스터, 무려 7분간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심포니 장면을 리얼하게 완성시켰다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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