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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9. 04.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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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군 연합회장단과 간담회에서 현장의견 청취
박옥분,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 시군 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한 모습/제공 = 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지난 10일 오후 지역아동센터 시·군 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옥분 위원장의 노력으로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회장단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시·군에서 다양한 항목으로 지원하고 있는 운영비를 소개하며 기초단체별로 들쭉날쭉하지 않게, 도 차원에서 보편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실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중앙부처에 추경 예산을 편성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도에도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별도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도 재원은 취득세 중심이어서 재원 여력이 중앙과는 다른 만큼, 우선 정부 추경이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운영 애로사항은 국회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보고 돼, 당 차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개소당 월 6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정부 추경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져, 도의회에서도 정부예산 심의 결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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