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NL 출연…‘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 최초 공개

‘SNL’ 방송화면 /NBC

방탄소년단(BTS)이 SNL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 ‘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에 출연했다.

호스트인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오늘 뮤지컬 게스트로 방탄소년단이 나온다”고 말하자 무대는 뜨거운 함성이 가득찼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검은 수트에 셔츠를 매치한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엠마 스톤은 “방탄소년단 한번 더”를 외쳤고,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MIC Drop) 무대를 꾸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기준 1억 뷰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