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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임현서, 면접서 “단점? 반골기질 있어”

‘굿피플’ 임현서, 면접서 “단점? 반골기질 있어”

기사승인 2019. 04.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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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방송화면 /채널A
임현서 인턴이 독특하고 솔직한 면접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 8인 8색 로펌 인턴들의 첫 출근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현서 인턴의 면접 사진을 확인한 면접관은 “사진이 독특하다. 전략이냐”고 묻었고, 임현서는 “증명사진이 다 날카롭게 나와서 이 사진을 썼다. 전략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임현서는 “자신의 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면접관의 물음에 “반골 기질이 있다. 입장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굉장히 큰 단점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본 도진기 변호사는 “면접에서 솔직함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응원단들 또한 안타까워했다.

한편 ‘굿피플’은 로펌 인턴으로 출근한 8명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한 달간 변호사 업무를 배우며 10개의 과제를 부여받는다. 인턴 생활 종료 후에는 단 2명만 로펌 변호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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