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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4년만에 마스터스 우승, 골프황제의 화려한 부활

타이거 우즈, 14년만에 마스터스 우승, 골프황제의 화려한 부활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4. 1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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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언더파, 1타 차로 2위 따돌려, 메이저 대회 우승 11년만
우즈, 마스터스 특별 인연, 1997년 최연소·최소타·최다 타수 차 첫 제패 후 5번째 우승
김시우, 5언더파 21위, 마스터스 최고 성적
Masters Golf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은 2005년 이후 14년 만이며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이다./사진=오거스트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골프 황제’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은 2005년 이후 14년 만이며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이다.

우즈는 지난 10년간 부상과 스캔들로 우승권에서 멀었으나 지난해 말 PGA 투어에서 우승하면 부활을 예고했었다.

우즈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 더스틴 존슨·잰더 쇼플리·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우승 상금은 207만달러(23억5000만원)다.

우즈는 마스터스와 인연이 깊다. 1997년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첫 우승을 최연소·최소타·최다 타수 차로 장식하며 새로운 골프 황제의 탄생을 알렸고 이후 2001·2002·2005년 우승했다.

우즈는 마스터스 통산 5번째 우승으로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최다 우승(6회)에 바짝 다가섰고, PGA 투어 통산 우승도 81승으로 늘려 샘 스니드(미국)가 가진 최다 우승(82승)에 단 1승을 남겼다.

올해 세 번째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23)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1위(5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첫해 컷 탈락, 지난해 공동 24위에 이어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을 낸 김시우는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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