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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주재…김정은 연설·대북특사 언급 주목

문재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주재…김정은 연설·대북특사 언급 주목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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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에 대해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1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이번 한·미정상회담과 김 위원장 연설에 대한 코멘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측은) 오지랖 넓은 ‘중재자’·‘촉진자’ 행세를 할 게 아니라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날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대북특사 파견 여부에 대해 언급지 주목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특사 파견 일정이나 명단 등을 발표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한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내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말씀은 있지만,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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