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5월 21일부터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금융소비자 보호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및 관련 법령, 금융투자업권의 소비자보호 업무 관련 주요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분쟁조정사례, 해외사례, 민원처리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21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