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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봄단장 마치고 20일 재개장

캐리비안 베이, 봄단장 마치고 20일 재개장

기사승인 2019. 04.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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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_아쿠아틱 센터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틱 센터’/ 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 베이가 20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차례로 오픈한다. ‘벌써 물놀이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라. 캐리비안 베이는 친환경 폐열 난방을 활용해 4~5월 대부분의 야외시설 수온을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봄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때도 지금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일단 20일 약 1먼8000㎡(55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 ‘아쿠아틱 센터’를 개장한다. 실내공간이라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도풀을 비롯해 짜릿한 속도로 하강하는 퀵라이드가 갖춰져 있다. 또 캡슐머신과 마사지머신을 구비한 릴렉스룸과 다양한 테마의 스파, 사우나 시설이 모여있다.

같은날 부터 국내 최장 550m 길이의 유수풀도 가동된다. 야외 유수풀 옆에는 강한 물살의 버블 마사지로 피로를 녹일 수 있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 시설이 마련돼 있다.

아쿠아틱 센터와 유수풀 개장에 이어 27일에는 야외 파도풀이 오픈한다. 또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비롯해 타워 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도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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