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OLED·전지박·동박·화장품·제약소재 사업 부문을 분할해 두산솔루스(가칭)를, 연료전지 사업 부문을 분할해 두산퓨얼셀(가칭)을 각각 설립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해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의 분산, 각 부문별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 강화 및 각 사업의 고도화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