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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 갑상선암으로 ‘안나 카레니나’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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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 갑상선암으로 ‘안나 카레니나’ 하차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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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내달 개막하는 ‘안나 카레리나’에서 하차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씨제스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 하차를 결정했다”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고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17일~7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재공연되는 ‘안나 카레리나’는 차지연의 하차로 주인공 역을 김소현과 윤공주가 번갈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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